다리품 팔기/산

아직도 눈물이 난다...

느루느루 2013. 8. 8. 11:54

 

 

 

2010년 10월 16일 새벽 2시 30분부터 12시간 넘게 설악산행

 

용기있는 그들 틈에 끼여서, 억지산행이였다.
준비없는 무모함이였고, 겁없는 도전이였다.
가도가도 끝없는 길과 마주한 그 느낌은 절망이였고,
되돌아 갈 용기가 없으니, 오르고 또 오를밖에...

대청봉에서 바보같이 눈물이 쏟아냈다...

힘들었고, 미안했고, 고마웠고, 살아있음으로 누리는 이 사치들로
아직까지도 난 눈물이 난다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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