느루느루 2013. 8. 1. 17:35

 

 

 

자주보는 얼굴이 아니여도,

매일 보는 이처럼 반가운 사람.

나보다 살아온 세월이 많아, 내 시름에

충고 한마디 해주는 사람.

술 한 잔으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.

꺼이꺼이 울어도 흉 잡히지 않을 사람.

어떤 이야기에도 교감할 수 있는 사람.

 

그가 나이가 많든 적든...

지위가 높던 낮던...

여자건 남자건...

정말 중요치 않다.

 

그냥 사람.. 이런 사람이 참 좋다~

 

2008년 2월 29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