느루느루 2013. 8. 1. 14:33

 

 

 

 

Kevin Carter 1994년 퓰리처상 수상 (3개월뒤 자살)

수단 남부에 들어간 카터가 아요드의 식량센터로 가는 도중에
우연히 마주친 것은 굶주림으로 힘이 다해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는
어린 소녀의 모습이었다. 그 뒤로 소녀가 쓰러지면
쓰러진 소녀를 먹이감으로 삼으려는 살찐 독수리가
소녀가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다.

셔터를 누른 후 그는 바로 독수리를 내 쫓고
소녀를 구해주었다.이 사진은 발표와 동시에 전세계의
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. 그리고 퓰리처상을 수상한 후
일부에서 촬영보다 먼저 소녀를 도왔어야 했다는 비판이 일었다.
결국 케빈 카터(Kevin Carter)는  수상후 3개월 뒤 1994년 7월 28일에
친구와 가족 앞으로 쓴 편지를 남긴 채 33살을 뒤로 하고 목숨을 끊었다.

 

 

 

기록하고자 하는 피사체가 인간일 때,

조물주에 의해 만들어진 절대 존귀를 잊어서는 안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