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goist/다시 꽂힌 詩
예감한 이별
이별을 예감하는 일이란
피멍든 가슴에
비수가 꽂히는 아픔보다
통증이 심한 것
눈앞에 두고도
싸늘히 이별을 느낄 때가
이별 후의 시간보다
더 힘들 수도 있는 것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