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goist/daily life, just imagine, desire

책장

느루느루 2013. 9. 30. 11:35

 

 

 

 

벼룩시장에 내놓을 책들을 정리했다.

번호가 메겨진 책들을 보면서, 작은아이가 "엄마, 이것들은 안줄꺼지?"

"응, 이건 나중에 엄마 죽으면, 같이 태워줘" 라고...

"죽어서도 책을 읽을 수 있어? 우와~ 대박" ㅜ.ㅜ

 

아이는, "죽음" 이란 단어가 더 이상 심각하지 않은 듯 보인다.

 

화려하게 빛났던 날들이 슬프게도 빨리 지나간다..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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